근대건축은 현재에 사는 우리와 좀 더 가까운 과거에 만들어져 다양한 모습과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. 이 땅의 근대건축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불과 20년 남짓, 많은 연구자와 건축가 및 활동가들이 이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야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시점이다. 하지만 그 영역의 다양성에 비해 기록하고 살려내려는 움직임이 드물어 사라지고 있는 점, 선, 면 단위의 근대건축이 여전히 많다.
이 책은 근대 건축이 현재 어떤 의미를 지닐까? 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여 2017년과 2018년 <月刊한옥>에 실렸던 글을 다시 정리하고, 사단법인 지음건축도시연구소와 공동기획으로 발행됐다. 건축가, 사회 활동가, 연구자 등 공간문화와 관련된 열 명의 필진의 평소 관심사,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현시점에서 다루어져야 할 근대건축물과 공간에 대해 글과 사진 자료로 담았다.
변화되는 도시와 정책의 흐름 속 근대건축물의 현주소, 대전 소제동 철도 관사촌과 예천, 제주 등의 지역 근대문화 유산을 바라보는 시선, 근대건축물의 보호와 향후 바라봐야 할 지향점 등이 모여 다양한 시대적 관점으로 한국 건축문화를 바라본다. 이는 완결된 형태의 논의가 아닌 여전히 변화하고 있는 건축문화와 환경의 흐름에 관해 지속적인 기록과 흔적을 남기기 위한 또 다른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.






글쓴이 최호진 외 9명
(고윤수, 고주환, 김경완, 김태형, 이상희, 이연경, 이주타, 이준형, 이현정)
발행일 2019년 6월 19일
펴낸곳 (주)에이피씨코퍼레이션
판형 150 x 210
쪽수 232쪽
근대건축은 현재에 사는 우리와 좀 더 가까운 과거에 만들어져 다양한 모습과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. 이 땅의 근대건축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불과 20년 남짓, 많은 연구자와 건축가 및 활동가들이 이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야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시점이다. 하지만 그 영역의 다양성에 비해 기록하고 살려내려는 움직임이 드물어 사라지고 있는 점, 선, 면 단위의 근대건축이 여전히 많다.
이 책은 근대 건축이 현재 어떤 의미를 지닐까? 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여 2017년과 2018년 <月刊한옥>에 실렸던 글을 다시 정리하고, 사단법인 지음건축도시연구소와 공동기획으로 발행됐다. 건축가, 사회 활동가, 연구자 등 공간문화와 관련된 열 명의 필진의 평소 관심사,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현시점에서 다루어져야 할 근대건축물과 공간에 대해 글과 사진 자료로 담았다.
변화되는 도시와 정책의 흐름 속 근대건축물의 현주소, 대전 소제동 철도 관사촌과 예천, 제주 등의 지역 근대문화 유산을 바라보는 시선, 근대건축물의 보호와 향후 바라봐야 할 지향점 등이 모여 다양한 시대적 관점으로 한국 건축문화를 바라본다. 이는 완결된 형태의 논의가 아닌 여전히 변화하고 있는 건축문화와 환경의 흐름에 관해 지속적인 기록과 흔적을 남기기 위한 또 다른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.
글쓴이 최호진 외 9명
(고윤수, 고주환, 김경완, 김태형, 이상희, 이연경, 이주타, 이준형, 이현정)
발행일 2019년 6월 19일
펴낸곳 (주)에이피씨코퍼레이션
판형 150 x 210
쪽수 232쪽